주52시간1 주 52시간 개편 윤석열 정부에 노동시장 개혁 방안을 권고할 전문가 집단인 미래 노동시장 연구회가 근로자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시간관리 단위를 현행 주에서 최대 연으로 개편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그리고 호봉제로 대표되는 연공(여러 해 근무한 공로) 형 임금체계를 직무와 성과중심의 임금체계로 바꿀 것 또한 권고했다. 연장근로시간을 개편하려는 이유는? 기존 주 단위의 연장근로제가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다. 월, 분기, 연 단위로 연장근로가 가능해지면 특정시기에 노동자의 집중 근로가 가능해지기에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노동계에서는 이러한 개편에 대해 노동자의 건강권을 해 칠 우려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연구회에선 장시간 집중 근로를 방지.. 2022.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