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실손보험 평균 8.9%인상
비급여 의료비 급증으로 4천만여 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적자가 불어나고 있다고 한다. 비급여 의료비가 늘어나면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보험사의 실손보험 적자 규모는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1조 2천억 원, 년 2조 5천억 원, 년 2조 5천억 원, 지난해 2조 8천억 원이었다. 이에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내년평균 8.9% 오른다. 무분별하게 남용된 비급여 의료비 문제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보험사들의 비급여 진료항목의 지급 보험금이 대폭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지난해 도수치료, 하지정맥류, 비밸브재건술, 하이푸 시술등 4대 비급여 의료비 한 목의 지급..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