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 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암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티는 등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곁에 두고 늘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토마토
다른 음식 들에는 거의 볼 수 없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있다. 라이코펜은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고 특정 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그리고 토마토에는 칼륨, 섬유질,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아보카도와 양상추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동맥 혈관을 깨끗하게 도와준다. 뇌졸중,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C와 E 등 천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지방이 타는 걸 돕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 또한 암을 예방하고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귀리
섬유질이 가득한 귀리는 마그네슘, 칼륨, 생리활성물질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 또한 여섯 종류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의 효과로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통 곡물 귀리를 먹으면 성인 당뇨병을 줄일 수 있다.
- 케일
- 케일에는 유방암이나 난소암과 같은 암의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난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있다. 케일에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잠재적으로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중화시키는 효소를 분비하도록 간을 작동시키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 브로콜리
-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관리에 좋고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발병위험을 감소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한 컵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와 상당한 양의 엽산도 들어있다.
- 연어
- 연어에는 인체에서 자체 생성되지 않는 오메가-3 지방산이 있다. 이 지방산은 염증을 줄여주고 순환을 개선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높이고 암 발생 위험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세포 파괴를 막아주는 셀레늄과 비타민 B군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 적포도주
- 카테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폴리페놀 성분이 백포도주와 비고 했을 때 10배 정도 높아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준다. 이는 뇌, 신장 질환이나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내리고 긴장감을 없애며 스트레스 완화와 이완에도 좋다.
- 아몬드
-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뇌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뇌 건강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 시금치
-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 폐암 예방에 좋고 그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좋아진다. 시금치 뿌리의 붉은 부분에는 철분이 풍부하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면 수산으로 인해 신장, 방광 등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
- 마늘
-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피로해소와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준다. 살균, 항균 작용이 탁월하여 식중독 균과 위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 기증이 탁월해 유해 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을 향상하며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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